[GOODTV NEWS]2016년 목회전략컨퍼런스 혜성교회이야기 보도

안녕하십니까, GOODTV NEWS입니다.

한국교회가 단기간에 놀라운 성장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에 따른 교회성장주의에 대한 비판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대형교회를 무조건 비판하는 것도 옳지 않지만, 무조건 쫓아가는 것만이 부흥의 비결은 아니란 건데요. 진정한 부흥을 위해 교회가 추구해야 할 가치를 고민해보는 콘퍼런스가 열렸습니다.

홍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2016 한국 NCD 목회전략 콘퍼런스 주강사로 나선 혜성교회 정명호 목사는 "목회자가 유연하고 효과적인 리더십을 가져야 성도들이 담임목사의 목회철학을 이해하고 따라줄 수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싱크: 정명호 목사 / 혜성교회)
내가 충분한 열매를 내서 그분들에게 리더십을 발휘하기까지는 내 스스로의 스타일 또는 성향에 어떤 변화가 필요하더라...

정 목사는 이어 "교회가 추구하는 가치, 사명, 비전, 전략을 수립하고 항목별로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지를 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교회 부흥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면 그 가치를 설정하고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 또 그 프로그램을 성취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모두 결정해야 한다는 겁니다.

(싱크: 정명호 목사 / 혜성교회)
결국 우리(목회자)가 하는 일이 뭐냐, 목회 잘하는 리더로서 성도와 교회 구성원을 이끌고 하나님이 꿈꾸시는 교회 모습으로 나아가는데 거기에는 전략이 필요하다...

혜성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고 교회를 이롭게 하기 위해 사람을 세우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모든 성도가 교회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이를 통해 성장을 모색합니다.

콘퍼런스를 주최한 한국 NCD 대표 김한수 목사는 "혜성교회 사례처럼 각 교회의 본질적인 문제를 제대로 바라보고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교회성장을 위해 한국교회가 뜻을 모아야 한다"고 권면했습니다.

GOODTV NEWS 홍의현입니다.

▲혜성교회 정명호 목사는 "교회가 처한 상황과 환경에 맞게 부흥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뉴스미션
[출처] 2016 한국NCD 목회전략 콘퍼런스|작성자 Good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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