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건강칼럼

여덟번째 질적 특성::사랑의 관계

한국NCD 0 5,006
사랑의 관계  '사랑의 관계'라는 용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장하는 교회는 정체되거나 쇠퇴하는 교회에 비해 '사랑 지수'가 눈에 띄게 높다는 것입니다. 세미나에서 '사랑지수'라는 표현을 쓸 때마다 몇 몇 그리스도인들은 못 마땅해 하면서 "그런 용어를 쓰다니, 정말 이상하네요!"라고 말합니다. 여러분들 중에도 못 마땅해 하시는 분이 있을 것 같아 '사랑 지수'라는 말을 어떻게 사용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NCD는 설문지에 그리스도인들간에 얼마나 사랑의 관계가 형성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도록 고안된 일단의 질문들을 포함시켰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는 교인들이 교회가 주최하는 공식적인 일들 이외에 밖에서 서로 얼마나 자주 만나는가를 물었습니다. 얼마나 자주 식사하거나 차를 마시기 위해 서로를 초대하는가? 교회가 칭찬하는데 얼마나 너그러운가?

교회에서 사역하는 평신도들의 개인문제에 대해 목사가 어느 정도 알고 있는가? 교회내에 웃음이 얼마나 있는가? 결과가 어떠했을 것 같습니까? 이 모든 사항들(다른 사항들도 더 있지만)은 교회의 성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사실 교회성장에 관한 수많은 문헌에 무수하게 등장하는 방법들이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성장원리라고 잘못 추켜세운 수 많은 방법들보다 이 사항들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사실이 놀랍습니까? 거짓없고 실제적인 사랑은 이 세상의 그 어떤 마케팅의 노력보다 훨씬 더 강한 매력을 교회에 부여해 줍니다. 교회를 마켓팅화하는 것은 조화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 효과를 내는 것이 정말 괜찮은 듯 보일 수도 있지만 향기가 없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은 그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신비한 향기를 뿜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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