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건강칼럼

세번째 질적 특성::열정적 영성

한국NCD 0 3,690
▒ 열정적 영성 ▒  세 번째 질적 특성은 열정적 영성입니다.

이 질적 특성의 이름은 다소 추상적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만, 이 분야 자체가 그렇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우리는 영성과 관련된 독특한 스타일을 묘사할 수 있는 적합한 용어를 찾아야만 합니다.

NCD의 연구 조사에 의하면, 교회 성장과 관련해서 생각해 볼 때 영성(영성이 진정한 것인 한)을 표현하는 방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헌신하며 사는 믿음과 뜨거운 열심이 중요한 것입니다.

성장하는 교회와 성장하지 못하는 교회 사이에서 눈에 띄게 다른 것은 영적 열정의 정도입니다. 한 교회가 사용하는 방법들은 사실 이차적인 관심사입니다. 열정적이고 열심 있는 믿음으로 사는 교회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성공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열정적 영성 분야가 결여되어 있는 교회에서는 어떤 좋은 방법들을 동원해도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아무리 새 차라도 그 속에 휘발유가 없어서 가동할 수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무익한 상을 쟁취하려고 애쓰며 추구하는 한가지 훈련이 있는데, 그것은 열정적 영성을 가지지 못하게 하는 전략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나는 사무실에 다른 질적 특성들과 마찬가지로, 이 질적 특성을 위해 두 개의 서류철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난 후, 한 서류철에는 그리스도인들이 계속해서 열정적 영성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모든 자료들을 수집해 놓고, 다른 서류철에는 애당초 열정적 영성이라는 것은 도무지 일어나지도 못하도록 만드는 개념들을 수집해 놓았습니다.
여행을 다녀오면, 나는 새롭게 배운 것들을 두 개의 서류철 각각에 분류해 넣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좀 색다른 결과 하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서류철에 있는 자료들은 그 두께가 1인치를 넘지 않는데 비해, 두 번째 서류철은 가득 차서 서랍을 제대로 닫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이 한가지 사실만 봐도 열정적 영성을 위한 접근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기꺼이 인정하는 것보다 더욱 중요하고 시급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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